경상남도 > 진주시
박효근 효행관련고문서
박효근(朴孝根 : 1800~1853)은 효행이 남달라 어머니의 병환 중 산신령의 감응으로 영약을 구하게 되어 어머니가 기사회생하는 이적이 있었으므로 진주인근의 유생들이 관찰사, 성주, 암행어사 등에게 정려를 요청한 상서문(6매)과 예조입안 및 완문, 그리고 박효근은 동몽교관으로 부인 진양강씨를 영인으로 증직한 교지, 호구단자(8매) 등으로 당시 지방유림의 예교존중실태와 여론조성과정, 지방관의 민원처리를 비롯한 당시 지역사회상을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