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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와 사랑채, 문간채로 구성된 평면 ㅁ자형의 전통 가옥이다. 한산이씨(韓山李氏) 수은공파(睡隱公派, 일명 안동소호리파) 문중의 종택이다

정면 3칸 측면 1.5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이 지역에 살았던 순천장씨 문중의 장문보(張文輔, 1516~1566)의 학덕을 기려 후손들이 세웠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조선 중기에 이 지역에 살았던 남응원(南應元, 1539~1611)의 효행을 기려 세웠다.

소산(小山) 이광정(李光靖)을 추모하기 위하여 1895년에 구천서원으로 건립하려다가 강당만 짓고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 집은 수곡 권보(1709~1777)의 증손자 야유당 권장(1802~1874)이 1844년에 매입하여 기거하던 집으로 그 후 권원탄의 조부 권동진(1887~1961)이 개축한 것이라고 전한다.

안동권씨 수곡문중 수곡(樹谷) 권보(權補, 1709~1778)의 묘소를 지키고 문중 자제의 학문 연마를 위해 1816년에 건립한 재사다

강당(講堂) 정면 5칸, 측면 2칸의 T자형 집으로 정문(正門) 정면 3칸, 측면 1칸의 소슬3문이다. 권구는 이현일(李玄逸)의 문인으로 과거에는 뜻을 두지 않고 사서육경(四書六經)을탐독하여 천문(天文) ·서복(筮卜) ·병가(兵家) ·주수(籌數) 등에 통달하고향리에 사창(社倉)을 창설하여 빈민을 구제하였다.

정면 3칸, 측면 1.5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이 지역에 살았던 파산(巴山) 류중엄(柳仲淹, 1538~1571)을 기려 후손들이 건립하였다.

19세기 후반 자는 경도(景道) 휘 기황(其璜)이 1843년 문과급제를 기념하여 건립함

봉림사지 3층석탑과 함께 있다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조선 중기의 문신 변영청(邊永淸, 1516~1580)이 건립한 정자이다.

정면 3칸, 측면 1.5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김진국(金鎭國, 1775~1835)이 건립하였다

영해박씨 문중소유로 고려가 망하자 벼슬을 던지고 독실 마을에 숨어 어조(漁鳥)를 벗 삼아 울화를 달래면서 여생을 보낸 박구(朴球)(1357~1396, 자 경옥(景玉), 호 돈옹(遯翁))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건물이다.

김성일의 후손인 서산(西山) 김흥락이 서당을 세우고 후학을 양성하던 곳이다.

안동권씨도촌문중종택으로 보존 상태가 매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