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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진례면의 경계를 이루는 비음산에 있는 돌로 쌓은 포곡식 석축산성으로 신라 대 축조한 것이다.

봉림사터는 봉림산 중터에 있는 주머니 모양의 분지에 위치하고 있다. 봉림사는 통일신라 진성여왕 7년에 심희가 창건하였고 통일신라시대 구산선문의 하나로 번창하였으나 현재 건물터, 연못, 탑의 흔적만이 남아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중인 진경대사 보월능공탑(보물 제362호) 및 탑비(보물 제363호)와 상북초등학교내의 삼층석탑이 여기에서 반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형태의 가야 무덤들이 밀집하여 분포하고 있어 무덤 변천 연구의 좋은 자료이다.

신라 말기의 학자인 최치원 선생이 이곳 합포만에 머물면서 제자들을 가르친 곳

의창구 북면 대산리 사리실마을 뒷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 세종때 무장 통천최씨 정열공 최윤덕(1376-~1445) 장상을 묘이다

고현리 공룡발자국화석은 농지물 바닷가 바위 위에 있다. 공룡 20마리의 발자국 화석 400개가 발견되었으며 약 1억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진해구 용원동 앞 바다에 잡목으로 뒤덮은 섬을 망산도, 이 섬의 동남쪽 70m 해상의 바위섬을 유주암으로 가락국 김수로왕의 왕비인 허태후(황옥)와 관련된 전설이 있다.

마산합포구 무학산 남쪽 기슭의 낮은 야산 계곡을 둘러싸고 있는 산성으로 주로 흙을 다져서 쌓았다.

진해구 웅천의 남산(해발 184m) 꼭대기에서 능선을 따라 산기슭으로 뻗쳐 쌓은 산성이다.

모과나무는 본래 중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과수 관산용으로 오래 전부터 심어온 나무로 인골리 모과나무는 수령이 250년이 된다

진해구 자은동의 구산서은 해발 115m의 산 정상을 중심으로해서 테를 맨 모양으로 비스듬히 돌을 쌓은 산성이다.

이 성터는 정확히 연제 축조되었는지 알 수는 없으나 삼한시대 변한의 정치세력이 쌓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창원 대로변에 위치한 패총으로 다양한 토기, 골각기, 철제품이 출토되어 당시의 생활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유적이다.

북면 외감리 새터마을의 달천정이라는 정자 인근에 있는 우물로 조선 숙정때의 유학자이며 우의정을 지낸 허목 선생이 고향에 돌아와 달천정에 머물 때 손수 거북모양의 돌을 깍아서 만들었다고 하여 달천구천이라고 전한다.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성으로 조선 세종 21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이 곳은 1407년 일본과의 관계유지를 위한 목적으로 항구를 열어 무역을 하던 곳인데 일본인의 볼범이주가 많아지자 이를 막고 읍면을 보호하기 위하여 읍성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