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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언이 건립한 정자이다.

밀양박씨 사당으로 1974년 재건하였다. 경내에 쌍효각, 어서각, 쌍청루 등 8동의 건물이 있다.

매곡면 수원리 49번 지방도로변에 위치한 비각으로 1955년 지방유림들이 유허비를 세우고 비각을 건립하였다.

묵정리 외마포 삼거리 인근에 위치한 정자로 1860년 성대식이 건립하였다.

1764년 영산김씨 종중에서 김영이를 기리기 위해 세운 정자로 얼음과 같이 맑고 구슬과 같이 윤이 난다는 고사에서 건물명이 유래하였다.

조계종에 속하는 만년사는 1948년 문귀녀 여사가 절을 짓고 만년동안 번영한다는 의미로 만년사라 이름지었다고 전해진다

1873년 창암 화상이 대흥사 분회로 설립했으며, 당시는 초가 건물이었고, 1944년 주민 천복운이 사재를 들여 중수했다

정절을 지킨 열녀를 기억하기위해 세운 건물

마을의 수호신이라 여기는 신에게 마을의 평화와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지은 건물로,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다.

본래 목조팔작지붕 건물의 비각 안에 2기의 비석이 있었으나 철거하고 돌담으로 구획한 후 원비석 2기와 비문을 풀어쓴 비석 2기를 세웠다

김희중(金喜重)은 가족과 함께 남해 우수영(右水營)으로 가던 중 바다위에서 태풍을 만나 위험에 처하자 딸을 용왕에게 제물로 바치고 자신도 바다에 투신하여 아버지의 목숨을 구하고자 하였다

하의도의 본당으로 도서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토속신앙인 당제의 형테에 유교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김이수는 1700년대 중,후반 지금의 흑산면 대둔도에 살면서 흑산도를 비롯한 인근 섬사람들을 위한 민권운동의 선구자로 살아온 인물이다.

「의령 유곡산성」은 낙동강 동안(東岸)을 비롯한 서안(西岸)의 강안이 양호하게 조망되는 서안의 군사적 요지에 위치하고 있어 축성주체가 가야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잔존 성벽도 테뫼식으로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내탁식으로 쌓았으며, 면석도 신라식의 전형적인 석축과는 달리 가공하지 않은 면을 바깥으로 하여 석재의 장변을 안쪽으로 하여 쌓아 고식의 수법을 보이고 있으며 가야와 신라의 국경선을 알 수 있는 국경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중요성이 부각되는 유적임.

의령 유곡리 고분군」은 대형의 봉토분과 석곽묘가 확인된 5-6세기에 조성된 대규모의 고분군으로 수습된 유물로 미루어 볼 때 낙동강 수계를 중심으로한 주변지역과의 교류를 확인할 수 있는 유적이며 특히, 낙동강 서안에서 대가야의 군사적 활동과도 연계되어 있을 것으로 파악되어 가야와 신라의 국경선과 관련한 중요한 유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