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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구사는 1895년 건축된 조선조 건축양식의 목조건축물로서 그 보존가치가 높음. 또한 성구사 일원은 학교가 설립되기 이전 유생들의 교육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진동·진전 일대에서 일어났던 4·3 삼진의거 발상지로서 역사적 의미가 높은 곳

선사시대인 청동기 시대의 무덤으로 돌멘 또는 고인돌이라고 불린다. 내부에 시신을 안치하기 위해 석관을 만들고 그 위에 많은 할석과 대형 개석을 덮은 후 다시 굄돌을 올린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다.

해발 100m의 서상동 남산 정상부에 분포하는 청동기시대에서 조선시대 전기까지 이르는 취락유적이다.

청룡대는 부산과 경계를 이루는 가주동의 도로 아래에 있는 작은 바위로 통일신라 후기의 대한자인 최치원 선생이 세상을 피해 지리산에 들어가기 전 낚시를 즐기던 곳이라 전한다.

진해구 현동 뒷산 해발 400m의 고산에 있는 이 산성을 고려말 우왕 10년에 만든것으로 길이 1,200m 높이 4.5m이다 왜구의 잦은 침입을 방어하고 만든 것으로 완포현이 웅천현에 합쳐지면서 행적적인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추정한다.

경상도 동래에서 서울 목멱산(지금의 남산)중앙봉수에 이르는 봉화선로의 중간노선을 연결하는 간봉이다. 동쪽 가덕도 천성 연대에서 봉수를 받아 장복산 봉수와 창원의 여음포 봉수에 알렸다.

빙고는 겨울에 자연적으로 얼었던 얼음을 여름에 사용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냉장고 시설이다. 진해의 웅천 밍고지는 산 능선을 따라 남북방향으로 길게 마련되어 있다.

이미지 참조

고려말 공양왕 2년에 양광도와 전라도 및 경상동의 연해처에 만호를 두었는데 이때 제포에 왜구를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군만호진을 처음 설치하였고 조선 전기 성종대는 경사도 우수군이 머물 수 있는 군영을 설치했던 곳이다

약 이억년전의중생대 백악기 전기 하양층군 함안층의 중회색 세일 암반층의 화석으로 약900㎡에 결쳐 이구아나룡과에 속하는 고성 공룡적인 166개의 발자국이 발견되어 자연사 자료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광암마을 뒷산 능선에 있으며 서울 목멱산(지금의 남산) 중앙 봉수에 이르는 봉화선로의 중간노선을 연결하는 간봉이다. 진해읍성과 관계가 있으며 인접한 고성 우산봉수, 곡산 봉수의 신호를 받아 함안 파산 봉수, 의령 가막산 봉수로 전달하였다.

요지는 자기나 기와, 그롯 들을 만들어 굽던 가마터를 말한다. 보배산 기슭의 점골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분청사기를 생산하던 곳으로 두동요지, 금곡요지 등로 알려져 있다.

무학산 줄기인 해발 265m 봉화산에 있는 봉수대로 고려 말기에 왜구의 침입 등 위급 상황을 서울에 알리기 위한 신호수단으로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세종때 무장으로서 좌의정까지 오른 최윤덕(1376~1445)장군이 머물었던 곳이다.

조선시대 선박의 수리,보수,군사 물자의 하역 및 특수목적 선박 등의 정박을 목적으로 세운 중요한 군사시설로 방파제와 선착장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