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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암으로 이루어진 폭 약 100m, 높이 약 50m의 수직절리(垂直節理) 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금전산(해발 668m)은 조계산에서 뻗어나온 한 지맥이 남쪽으로 흘러내리며 고동산을 거쳐 일으킨 바위산이다.

순천 향림사(香林寺) 뒤쪽 계곡에 있는 마애불로, 파손이 심해 불상의 윤곽만 알아볼 수 있다. 마애불이 양각된 바위는 높이 2.7m·폭 3.6m이며, 불상 크기는 높이 1.6m·어깨 폭 0.8m·무릎 폭 1.1m이다.

1483년(성종 14) 왕자의 태를 묻은 자리 앞쪽에 세움

순조 24년에 호남유림들이 반론하여 정극인, 정숙, 정승조등 영광정씨를 배향하는 사우로 건립

전통시대 재산의 상속과 분배에 관한 문서

동화사를 감싸고 있는 동백림

20여전 까지도 마을의 당산제를 지냈던 당산목이며 임청대기, 강남악부에 느티나무에 대한 기록 수록

옛 순천부읍성터에 자라는 노거수로 수령은 500년 이상으로 추정됨

옥천조씨 3세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1706년(숙종 32) 호남 사림이 발의하고, 1711년(숙종 37) 건립한 사당

1545년(명종 즉위) 을사사화를 피해 삼탄 조대춘(趙大春)이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광천(廣川) 강변에 지은 정자

삼국시대 백제, 가야, 마한 관련 고분군

1784년(정조 8) 조현범이 《해동악부》의 체를 모방하여 전라남도 순천에서 생긴 특기할 만한 사적을 모은 책

‘월왕전 목판’은 현재까지 알려진 경판 방각소설의 책판으로 유일하게 전해지고 있다.

조선 전기의 학자 김굉필(金宏弼 1454∼1504)을 배향하는 옥천서원(玉川書院,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4호) 내삼문 앞에 있는 비석이다. 호남 사림의 정신적 기지(基址)로서의 옥천서원이 갖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하여 1760년(영조 36)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