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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을 따라 용머리처럼 시가지 쪽으로 튀어나온 대덕산 산기슭에 쌓아진 삼국시대 토성으로 원시적인 전투나 잠정적인 입보성의 역할을 하였음

조선 후기부터 1970년대까지 사용되었던 한증막이다.

인조 7년에 축조되어 사용되었던 포구로 서울, 인천, 해주로 통하는 관문이었다.

시각장애인들의 세종대왕으로 추앙받는 송암 박두성(1888~1963)의 생가터로 박두성이 유년기를 보낸던 곳이다.

화개산성은 규모가 큰 석성이며 내성과 외성의 2중구조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동봉수대는 화개산 정상 서쪽 봉우리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 연산군이 중종반정으로 폐위되어 교동으로 유배되어 머물던 곳이다.

석주 권필(1569 - 1612)은 조선 중기 탁월한 시인으로 한때 강화에서 많은 유생들을 가르치며 시화를 나눈 인연을 갖고 있다.

청동기시대 부족장의 무덤으로 탁자모양의 북방식고인돌이다.

하음 봉씨의 시조인 우가 태어났다는 전설을 지니고 있는 연못이다.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에 걸쳐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함허대사의 부도이다.

고려시대의 분청사기 요지로서 가마는 발견할 수 없으나 굽다가 버린 도기의 파편이 주변에 산재되어 있다.

조선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시 주전론을 주장하던 삼학사 중 한사람인 홍익한(1586-1637)의 옛 집터이다.

고려 고종 46년(1259) 풍수 도참가 백승현의 진언에 의하여 건립 되었다고 전하며 왕이 거동할 때 임시로 머물던 별궁이다.

쌍충비는 광성보 경내에 2기가 있다. 1871년 신미양요 때 광성보전투에서 순절한 중군 어재연 외 59명의 순절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