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백암리남근석

한국무속신앙사전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백암리 원백암 [마을](/topic/마을)에 있는 남근석. 1977년 12월 31일에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13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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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백암리 원백암 [마을](/topic/마을)에 있는 남근석. 1977년 12월 31일에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13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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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배
정의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백암리 원백암 [마을](/topic/마을)에 있는 남근석. 1977년 12월 31일에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13호’로 지정되었다.
정의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백암리 원백암 [마을](/topic/마을)에 있는 남근석. 1977년 12월 31일에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13호’로 지정되었다.
象征人类生育能力的原始象征物,祈求多产和丰饶的民间信仰对象。

“性石”通常将形态上与男性生殖器相似的叫做“男根石”,将与女性生殖器相似的叫做“女根石”。男根石大部分是因相信子孙珍贵,或不孕的女性进行祭祀祈玉童子便能得到儿子这一说法而建成。巨大的男性生殖器模样的男根石,与被认为是女性的土地通过象征性的“交合”,成为祈求丰收的民间信仰对象。

在有男根石的村庄里,祈求生子的女人们还在周边搭建窝棚虔诚祈祷,或在阴历[正月十五](/topic/正月十五)的晚上准备食物,放在男根石前祈子。据说没有儿子的人即便只是搬到该村庄里生活就可得子。此外,风水学上还在阴气重的村庄前竖起男根石增强阳气,以提高男孩的出生率。

男根石和女根石并排存在时,村民们将男根石称为“雄弥勒”,将女根石称为“雌弥勒”,将这些石头称之为“弥勒”。若对雌雄石指手画脚,或因贪心而在石头附近播种作物,将遭受灾殃,灵车若不从其下方经过,也定会发生变故。在村庄前海捉鱼的渔夫们为了防止海难事故,还将初次捉到的鱼挂在这块石头上。

在有女根石的情形里,会在女根石的洞中扔进石头,或用树木削成男根模样插进去,由此来祈子或祈求丰收。这种对性石的信仰,源自人类通过对性行为或生殖器的崇拜来祈求丰饶和多产的心愿。
Seongseok se refiere a una roca en forma de órganos genitales, símbolo de la reproducción humana, que sirve como un objeto deveneración para aquellos que quieran tener hijos o pedir por la prosperidad.

Tales rocas son categorizadas en las siguientes formas: rocas con forma fálica llamadas namgeunseok y rocas con forma de órgano sexual femenino llamadas yeogeunseok. Las rocas fálicas son talladas y erigidas con la creencia de que las mujeres infértiles pueden concebir a un hijo mediante la realización de un ritual frente la seongseok. Las personas adoran también a las seongseok para rezar por una buena cosecha a través del encuentro simbólico entre la roca con forma de órgano sexual masculino con la tierra que se considera femenina.

En las aldeas donde se encuentran las namgeunsok, las aldeanas levantan tiendas al lado de esa roca fálica y ofrecen la comida sacrificial con el fin de rezar por tener un hijo varón en el día de Jeongwoldaeboreum, el 15 de mayo del calendario lunar. Se cree que algunas familias pudieron tener un hijo simplemente mudándose a una aldea donde estaba una seongseok. Asimismo, en algunas villas con el fuerte yin, las namgeunseok fueron erigidas para suplementar el yang en un intento de aumentar la tasa de natalidad de hombres según la geomancia tradicional.

Si una namgeunseok y una yeogeunseok son erigidos en paralelo, la roca masculina se llama sutmireuk y la femenina, ammireuk, considerándolos como Mireuk que es Maitreya, buda del futuro. Se cree que las calamidades podrian ser causadas si uno se burla de dichas rocas o planta cultivos demasiado cerca de ellas, o si llevan un ataúd pasando por estas rocas divinas directamente. Por otro lado, los barqueros cuelgan los pescados de primera captura sobre las seongseok para rezar por la seguridad en el mar.

La gente adora a las rocas femeninas tirando las rocas o insertando un objeto fálico de madera en el agujero de ellas para rezar por la prosperidad y fertilidad. Las creencias relacionadas con las rocas en forma de órganos sexuales se basan en la adoración a los órganos genitales y las actividades sexuales de los humanos con el deseo de conseguir la prosperidad y fertilidad.
Seongseok is a rock shaped like a sex organ, which, as a symbol of human productity, serves as an object of worship in praying for fertility or prosperity.

Such rocks are categorized into male organ rocks (namgeunseok) and female organ rocks (yeogeunseok). The male rocks are carved and erected in the belief that women who have been unable to conceive can bear a son by holding a ritual at the rock. They were also objects of folk worship to pray for a good harvest through the symbolic congress between the male organ-shaped rock and the land, viewed as female.

In villages with a male organ rock, women set up tents around the rock to pray, or offered sacrificial foods and prayed for a son on Jeongwoldaeboreum (Great Full Moon). Some familes were able to conceive a son simply by moving to the village. In villages with strong yin energy according to traditional geomancy, male organ rocks were erected to supplement the yang energy in an attempt to increase the birth rate of sons.

When a pair of male and female organ rocks was erected side by side, the male rock was called sutmireuk and the female ammireuk, referring to the pair as Mireuk, or the future Buddha Maitreya, which in Korean folk religion is worshipped as a deity related to childbearing and prosperity. It was believed that calamities would result if one made fun of the rocks, or planted crops too close to the rocks out of greed, or if a funeral bier went directly past them. Fishermen hung their first catch on the rocks to pray for safety at sea.

Female organ rocks are worshipped by throwing rocks into the hole or inserting a phallic wood-carving, to pray for a child or prosperity. Beliefs related to sexual organ-shaped rocks are based on the worship of human sexual activity or organs to pray for fertility and prosperity.
내용흰바위[白巖] [마을](/topic/마을) 입구 서쪽에 자리 잡은 이 남근석은 백암 열두 당산의 하나이다. 이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흗날에 당산제를 모신다. 전에는 남근석당산 앞에 여근목이 있었다고 한다. 이 마을에는 원래 24방위에 맞추어 세운 24개의 당산이 있었다고 한다. 24개의 당산은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없어졌고, 몇 개의 당산만이 마을 주위에 남아 있다.

화강석의 네모난 [기단](/topic/기단) 1m가량에 원통형의 남근 형태를 조각한 이 신앙물은 1600년대 말에 이 마을의 자선사업가인 모은(慕隱) 또는 창음(蒼陰) 박잉걸이 마을의 번영과 도적을 방지하기 위하여 세웠다고 전해진다. 1676년(숙종 2) 때 백암리에서 태어난 박잉걸은 효행으로 명정(命旌)이 내려 벼슬을 받았으나 말년에 자선사업을 많이 한 것으로 유명하다. 구절치와 굴치의 험한 곳에 길을 만들었고, 태인에 대각교(현재 거산교)를 가설하였으며 산 속에 석탄사를 중건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 남근석은 당산, 남근(형)당산(석), 남근석, 자지바위라고도 불린다. 남근석은 마을 어귀에서 액과 살을 막아주고 생남(生男)·소원성취·농사풍년을 가져다 주는 당산신으로 신앙되고 있다. 전에는 동네나 다른 동네 부인네들이 [시루떡](/topic/시루떡), 백설기, 밤, [대추](/topic/대추), [사과](/topic/사과), 배 등을 차려 와서 남근석에 밤에 몰래 제사하여 아들 낳기를 빌었다고 한다. 또한 애를 낳지 못하는 동네 아낙네들이 이곳에 큰절을 네 번 하고, 남근석 주위를 돌면서 절을 하고 남근석을 안아 주면 어린애를 갖는다는 설이 있었다. 근래에는 남근석에 제사 지내는 것은 볼 수 없고 옆의 당산[장군](/topic/장군)석에 동네 평안과 가족 무고를 빈다.

남근석 당산에는 음력 정월 초사흗날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풍년과 제액을 위하여 당산제를 지낸다. 이때 자손이 없는 여인이 공을 드리면 생남의 효험이 있다고 한다. 특히 애기를 못 낳는 사람이 이곳에 와서 빌거나 남근석의 돌이끼를 긁어 다려 먹으면 임신한다는 말이 있다. 남근석은 마을 어귀에 있지만 ‘농바위’라고 불리는 ‘음부석’이 마을 뒷산에 있다. 특히 비가 온 뒤 ‘농바위’가 빗물로 인하여 반들반들 윤이 나면 맞은편 동네인 ‘오류리’ 처녀들이 바람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또한 남근석에 손대면 눈이 먼다고 전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예닐곱개의 큰바위가 있었고, 숲쟁이라 하여 대추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었다. 이곳에서 50m 전방에 개천이 흐르고 집도 있었다고 하지만 일제강점기 초에 [제방](/topic/제방)공사를 하면서 변했다고 한다. 이곳은 1m 이상 보토(補土)되어 깊이 파면 돌로 만든 세숫대야와 돌들이 나온다고 한다.
참고문헌정읍문화재지 (김남곤, 정읍문화원, 2002)
샘고을역사문화길잡이 (김익두 외, 정읍시⋅전북대 인문학연구소, 2006)
내용흰바위[白巖] [마을](/topic/마을) 입구 서쪽에 자리 잡은 이 남근석은 백암 열두 당산의 하나이다. 이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흗날에 당산제를 모신다. 전에는 남근석당산 앞에 여근목이 있었다고 한다. 이 마을에는 원래 24방위에 맞추어 세운 24개의 당산이 있었다고 한다. 24개의 당산은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없어졌고, 몇 개의 당산만이 마을 주위에 남아 있다.

화강석의 네모난 [기단](/topic/기단) 1m가량에 원통형의 남근 형태를 조각한 이 신앙물은 1600년대 말에 이 마을의 자선사업가인 모은(慕隱) 또는 창음(蒼陰) 박잉걸이 마을의 번영과 도적을 방지하기 위하여 세웠다고 전해진다. 1676년(숙종 2) 때 백암리에서 태어난 박잉걸은 효행으로 명정(命旌)이 내려 벼슬을 받았으나 말년에 자선사업을 많이 한 것으로 유명하다. 구절치와 굴치의 험한 곳에 길을 만들었고, 태인에 대각교(현재 거산교)를 가설하였으며 산 속에 석탄사를 중건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 남근석은 당산, 남근(형)당산(석), 남근석, 자지바위라고도 불린다. 남근석은 마을 어귀에서 액과 살을 막아주고 생남(生男)·소원성취·농사풍년을 가져다 주는 당산신으로 신앙되고 있다. 전에는 동네나 다른 동네 부인네들이 [시루떡](/topic/시루떡), 백설기, 밤, [대추](/topic/대추), [사과](/topic/사과), 배 등을 차려 와서 남근석에 밤에 몰래 제사하여 아들 낳기를 빌었다고 한다. 또한 애를 낳지 못하는 동네 아낙네들이 이곳에 큰절을 네 번 하고, 남근석 주위를 돌면서 절을 하고 남근석을 안아 주면 어린애를 갖는다는 설이 있었다. 근래에는 남근석에 제사 지내는 것은 볼 수 없고 옆의 당산[장군](/topic/장군)석에 동네 평안과 가족 무고를 빈다.

남근석 당산에는 음력 정월 초사흗날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풍년과 제액을 위하여 당산제를 지낸다. 이때 자손이 없는 여인이 공을 드리면 생남의 효험이 있다고 한다. 특히 애기를 못 낳는 사람이 이곳에 와서 빌거나 남근석의 돌이끼를 긁어 다려 먹으면 임신한다는 말이 있다. 남근석은 마을 어귀에 있지만 ‘농바위’라고 불리는 ‘음부석’이 마을 뒷산에 있다. 특히 비가 온 뒤 ‘농바위’가 빗물로 인하여 반들반들 윤이 나면 맞은편 동네인 ‘오류리’ 처녀들이 바람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또한 남근석에 손대면 눈이 먼다고 전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예닐곱개의 큰바위가 있었고, 숲쟁이라 하여 대추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었다. 이곳에서 50m 전방에 개천이 흐르고 집도 있었다고 하지만 일제강점기 초에 [제방](/topic/제방)공사를 하면서 변했다고 한다. 이곳은 1m 이상 보토(補土)되어 깊이 파면 돌로 만든 세숫대야와 돌들이 나온다고 한다.
참고문헌정읍문화재지 (김남곤, 정읍문화원, 2002)
샘고을역사문화길잡이 (김익두 외, 정읍시⋅전북대 인문학연구소, 2006)
역사제작 연대는 상세히 알 수 없지만, 1600년대 말에 이 [마을](/topic/마을)의 자선사업가인 모은(慕隱) 또는 창음(蒼陰) 박잉걸(朴仍傑)이 부락의 번영과 도적을 방지하기 위하여 세워졌다고 전한다.
역사제작 연대는 상세히 알 수 없지만, 1600년대 말에 이 [마을](/topic/마을)의 자선사업가인 모은(慕隱) 또는 창음(蒼陰) 박잉걸(朴仍傑)이 부락의 번영과 도적을 방지하기 위하여 세워졌다고 전한다.
형태백암리 남근석은 화강석을 가로 80㎝, 세로 40㎝, 높이 80㎝의 크기로 거칠게 4면을 다듬어서 하부 [기단](/topic/기단)을 땅에 묻었다. 상부는 원통형의 높이 130㎝, 둘레 88∼90㎝ 남근 모습을 섬세하고 균형 있게 제작하여 기단석에 홈을 파서 연결하였으며, 정상부는 [벙거지](/topic/벙거지)나 귀두(龜頭)를 연상케 마[무리](/topic/무리) 조각을 하였다.
형태백암리 남근석은 화강석을 가로 80㎝, 세로 40㎝, 높이 80㎝의 크기로 거칠게 4면을 다듬어서 하부 [기단](/topic/기단)을 땅에 묻었다. 상부는 원통형의 높이 130㎝, 둘레 88∼90㎝ 남근 모습을 섬세하고 균형 있게 제작하여 기단석에 홈을 파서 연결하였으며, 정상부는 [벙거지](/topic/벙거지)나 귀두(龜頭)를 연상케 마[무리](/topic/무리) 조각을 하였다.
象征人类生育能力的原始象征物,祈求多产和丰饶的民间信仰对象。

“性石”通常将形态上与男性生殖器相似的叫做“男根石”,将与女性生殖器相似的叫做“女根石”。男根石大部分是因相信子孙珍贵,或不孕的女性进行祭祀祈玉童子便能得到儿子这一说法而建成。巨大的男性生殖器模样的男根石,与被认为是女性的土地通过象征性的“交合”,成为祈求丰收的民间信仰对象。

在有男根石的村庄里,祈求生子的女人们还在周边搭建窝棚虔诚祈祷,或在阴历[正月十五](/topic/正月十五)的晚上准备食物,放在男根石前祈子。据说没有儿子的人即便只是搬到该村庄里生活就可得子。此外,风水学上还在阴气重的村庄前竖起男根石增强阳气,以提高男孩的出生率。

男根石和女根石并排存在时,村民们将男根石称为“雄弥勒”,将女根石称为“雌弥勒”,将这些石头称之为“弥勒”。若对雌雄石指手画脚,或因贪心而在石头附近播种作物,将遭受灾殃,灵车若不从其下方经过,也定会发生变故。在村庄前海捉鱼的渔夫们为了防止海难事故,还将初次捉到的鱼挂在这块石头上。

在有女根石的情形里,会在女根石的洞中扔进石头,或用树木削成男根模样插进去,由此来祈子或祈求丰收。这种对性石的信仰,源自人类通过对性行为或生殖器的崇拜来祈求丰饶和多产的心愿。
Seongseok se refiere a una roca en forma de órganos genitales, símbolo de la reproducción humana, que sirve como un objeto deveneración para aquellos que quieran tener hijos o pedir por la prosperidad.

Tales rocas son categorizadas en las siguientes formas: rocas con forma fálica llamadas namgeunseok y rocas con forma de órgano sexual femenino llamadas yeogeunseok. Las rocas fálicas son talladas y erigidas con la creencia de que las mujeres infértiles pueden concebir a un hijo mediante la realización de un ritual frente la seongseok. Las personas adoran también a las seongseok para rezar por una buena cosecha a través del encuentro simbólico entre la roca con forma de órgano sexual masculino con la tierra que se considera femenina.

En las aldeas donde se encuentran las namgeunsok, las aldeanas levantan tiendas al lado de esa roca fálica y ofrecen la comida sacrificial con el fin de rezar por tener un hijo varón en el día de Jeongwoldaeboreum, el 15 de mayo del calendario lunar. Se cree que algunas familias pudieron tener un hijo simplemente mudándose a una aldea donde estaba una seongseok. Asimismo, en algunas villas con el fuerte yin, las namgeunseok fueron erigidas para suplementar el yang en un intento de aumentar la tasa de natalidad de hombres según la geomancia tradicional.

Si una namgeunseok y una yeogeunseok son erigidos en paralelo, la roca masculina se llama sutmireuk y la femenina, ammireuk, considerándolos como Mireuk que es Maitreya, buda del futuro. Se cree que las calamidades podrian ser causadas si uno se burla de dichas rocas o planta cultivos demasiado cerca de ellas, o si llevan un ataúd pasando por estas rocas divinas directamente. Por otro lado, los barqueros cuelgan los pescados de primera captura sobre las seongseok para rezar por la seguridad en el mar.

La gente adora a las rocas femeninas tirando las rocas o insertando un objeto fálico de madera en el agujero de ellas para rezar por la prosperidad y fertilidad. Las creencias relacionadas con las rocas en forma de órganos sexuales se basan en la adoración a los órganos genitales y las actividades sexuales de los humanos con el deseo de conseguir la prosperidad y fertilidad.
Seongseok is a rock shaped like a sex organ, which, as a symbol of human productity, serves as an object of worship in praying for fertility or prosperity.

Such rocks are categorized into male organ rocks (namgeunseok) and female organ rocks (yeogeunseok). The male rocks are carved and erected in the belief that women who have been unable to conceive can bear a son by holding a ritual at the rock. They were also objects of folk worship to pray for a good harvest through the symbolic congress between the male organ-shaped rock and the land, viewed as female.

In villages with a male organ rock, women set up tents around the rock to pray, or offered sacrificial foods and prayed for a son on Jeongwoldaeboreum (Great Full Moon). Some familes were able to conceive a son simply by moving to the village. In villages with strong yin energy according to traditional geomancy, male organ rocks were erected to supplement the yang energy in an attempt to increase the birth rate of sons.

When a pair of male and female organ rocks was erected side by side, the male rock was called sutmireuk and the female ammireuk, referring to the pair as Mireuk, or the future Buddha Maitreya, which in Korean folk religion is worshipped as a deity related to childbearing and prosperity. It was believed that calamities would result if one made fun of the rocks, or planted crops too close to the rocks out of greed, or if a funeral bier went directly past them. Fishermen hung their first catch on the rocks to pray for safety at sea.

Female organ rocks are worshipped by throwing rocks into the hole or inserting a phallic wood-carving, to pray for a child or prosperity. Beliefs related to sexual organ-shaped rocks are based on the worship of human sexual activity or organs to pray for fertility and prosperity.
서울대학교 동양음악연구소살푸리와 도살푸리와 동살푸리의 비교이보형1978
민속원한국의 무속 장단임수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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