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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제물
[한지](/topic/한지)를 비롯하여 김, 취나물, [시금치](/topic/시금치) 등 나물에 밥을 싸서 종교적 목적으로 바치는 공물(供物)의 일종. 주로 [우물](/topic/우물), 강, 바다에 임재한 수신(水神)에게 환심을 사거나 재앙을 구축하기 위해 바친다. 노적을 모방하여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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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무악
황해도굿의 무가인 [쑹거타령](/topic/쑹거타령)을 반주하는 [장단](/topic/장단). 3소박 4박의 허튼 타령과 같은 계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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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무악
황해도굿에서 무당이 굿판에 내린 신을 놀리기 위해 부르는 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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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제의
아이의 명이 짧거나 사주가 좋지 않을 경우 신이나 자연물 또는 사람을 수양부모로 정하여 아이의 수명장수를 비는 비정기적인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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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무구
강신무권의 큰무당이 사용하는 방울. 청배를 할 때, [공수](/topic/공수)를 내릴 때, 신의 영험을 보일 때, 길을 열 때 등 거의 모든 굿거리에서 사용된다. 줄여서 [상쇠](/topic/상쇠) 혹은 상쇠방울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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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용어
무부들의 조직체이며 지방관아의 전통예술 공연을 담당하던 기관. 악공(樂工)은 관아에서 음악을 담당하던 음악인들을 말하며, 악공청은 그 일을 관장하던 조직체를 지칭한다. 지역에 따라 교방청, 취고청, 장악청, 신청, [재인청](/topic/재인청), 공인청 등으로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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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제물
[서울새남굿](/topic/서울새남굿) 연행 전날에 치러지는 안당사경맞이에 준비되는 [제상](/topic/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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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제물
출산과 자녀의 건강을 관장하는 [가신](/topic/가신) 중의 하나인 산신(産神)을 위한 [제물](/topic/제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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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제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서 전해지는 전형적인 풍물굿형 동제. 청량산 인근에 분포하고 있는 [공민왕](/topic/공민왕)계 신앙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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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제의장소
[마을](/topic/마을)을 수호해 주는 동신(洞神)을 모시는 마을 제당으로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성소(聖所).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서지리(西枝里) 서갓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1993년 8월 18일에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00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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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제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topic/마을)](/topic/하회마을)에서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마을공동체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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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무속인명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 [제주칠머리당굿](/topic/제주칠머리당굿) 전승보[유자](/topic/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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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굿당
고려시대 서희(徐熙, 942~998)가 송나라 사신으로 가기 전에 제를 지내기 위해 세운 당. 이 당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산 76에 있으며, ‘안산시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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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신체
경기도 안성시 아양동 아롱개[마을](/topic/마을)에 있는 [미륵당](/topic/미륵당). 미륵댕이 안에 있는 보살입상과 석불입상은 1986년 5월 22일에 ‘안성시 향토유적 제10호·13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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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신격
제주도지역에서 고팡(광)에 좌정하여 [곡물](/topic/곡물)을 지켜 부자가 되게 해주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