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신앙사전 34 페이지 > clubrichtour

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불도맞이
    1782 2023.02.27
    제주도 굿의 한 종류로 아기의 점지와 출산·양육을 담당하는 산육신(産育神)인 생불할망(삼승할망), 아기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저승할망(구삼승할망), 그리고 마마를 앓게 하는 [마마신](/topic/마마신)을 맞이하여 모시고 행하는 제의.
  • 불막이제
    1492 2023.02.27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행해지는 [마을](/topic/마을)공동체 신앙 혹은 가정의 풍습. 봄 또는 가을에 행해진다. 지역에 따라 불제, 불막이굿, 불액막이제, 화재맥이라고도 부르며, 간물단지신앙과도 맥을 함께한다.
  • 불밝이쌀
    1442 2023.02.27
    제장에 불을 밝힐 목적으로 안치하는 쌀 또는 신령의 [흠향](/topic/흠향)(歆饗)을 위해 공물(供物)로 바치는 생미(生米).
  • 불밝히기
    1460 2023.02.27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섣달그믐에 행하는 제의. 일명 잔등(盞燈)이라고 한다. 섣달 그믐날밤 온 집안에 불을 밝히는 것을 수세(守歲)라고도 한다.
  • 불보살번
    1430 2023.02.27
    [동해안오구굿](/topic/동해안오구굿)에서 굿당의 좌우 측면에 불교의 신들의 명칭을 종이에 적어 붙여 놓은 번(幡).
  • 불사맞이굿
    1638 2023.02.27
    흔히 ‘잎맞이’, ‘꽃맞이’, ‘[화전](/topic/화전)맞이’로 불리면서 봄에 행해지는 서울·중부 지역의 [천신](/topic/천신)(薦新)굿이나 재수굿의 명칭 가운데 하나. 불사맞이굿에서는 불교·도교의 신들인 불사·칠성·제석을 대상으로 한 절차인 불사거리가 하나의 독립된 굿의 절차를 갖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런 형식의 불사거리를 불사맞이 천궁(天宮)맞이, 사해 용신맞이라고 부른다. 이처럼 불사거리가 불사맞이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굿을 불사맞이굿이라고 한다.
  • 불사상
    1385 2023.02.27
    서울굿에서 불사(佛師)거리에 차리는 [제물](/topic/제물)상.
  • 불사할머니
    1396 2023.02.27
    서울 지역의 강신무들이 [봉안](/topic/봉안)하고 있는 신령의 하나. ‘불사(不死)’라는 명칭이 있어 서울굿의 불사거리와 관련이 있어 보이나 굿거리에는 등장하지 않고 주로 무당들의 신단에 봉안된다.
  • 비래쟁이
    1541 2023.02.27
    [비손](/topic/비손)을 전문적으로 행하는 사람.
  • 비보
    1624 2023.02.27
    사람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연환경을 인위적으로 보완하여 실한 곳으로 바꾸려고 하는 방법. 대개 지기(地氣)가 허한 곳을 실하게 채우기 위하여 사용한다.
  • 비손
    1660 2023.02.27
    병을 낫게 하거나 소원을 이루게 할 목적으로 두 손을 비비면서 신에게 비는 일. 간단한 [제물](/topic/제물)을 차려 놓고 그 앞에서 양손으로 비비는 행위를 통해 신을 섬기는 의례의 일종.
  • 빙의
    1598 2023.02.27
    심리종교학적인 용어로 초월적 의식세계를 경험하거나 인식하는 상태.
  • 뼈매달기
    1640 2023.02.27
    악귀나 [잡귀잡신](/topic/잡귀잡신)의 범접을 막고 재액과 질병의 침입을 막기 위해 당산이나 집의 [대문](/topic/대문)에 호랑이, 말, 소 등의 뼈를 걸어두는 일.
  • 사귀대
    1658 2023.02.27
    충청도 지역 무속에서 사귀(邪鬼)를 접신시키기 위해 만든 신간(神竿). 속대의 한 종류이다. 속대에 어느 귀신이 접신되느냐에 따라 사귀대(邪鬼隊), 수배(수비)대, 귀신대(鬼神隊) 등으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병굿](/topic/병굿)이라 불리는 [병경](/topic/병경)(病經)에 사용된다.
  • 사냥타령
    1540 2023.02.27
    황해도굿에서 무당이 돼지 등 [제물](/topic/제물)을 잡는 사냥거리에서 부르는 무가. 황해도굿에서 산 제물을 올리는 거리를 ‘제물을 사냥하러 간다’는 의미로 사냥거리라고도 하고, ‘산 제물을 죽인다’는 의미로 타살거리라고도 한다. 이때 무당은 제물을 잡기 전에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의례를 고하는 무가를 부른다. 이를 사냥타령이라고 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